들쭉날쭉 날씨에 나무들도 봄인가 해서 꽃눈에 부풀리면

다시 겨울이 된듯한 날씨 어쩔줄 몰라 힘들어 하네요.

요즘은 한해한해가 적응하기가 사람들도 힘들지만 식물이나

동물들도 적응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봄이 되면 꽃이피고 식물들은 나날이 푸르른빛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봄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한해를 아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10여일안에 자두꽃도 피겠죠.

꽃이 만개하면 자두 특집으로 올리겠습니다.

사과는 4월20일 전후로 해서 개화를 시작할것입니다.

냉이입니다.

쑥국은 어제 먹었는데 요즘 너무바빠서 냉이를 지천에두고 캘시간이 없네요

향긋한 냉이나물과 냉이된장국이 그립네요.

내일은 시간 좀 내어서 냉이 캐야겠어요.

여러분도 건강한 봄날 되세요.